본문 바로가기
ENG
|전화주문 |제품문의 |공지사항

상품 검색

장바구니0

[김종신 기자]▲  고성탈박물관ⓒ 김종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 26-02-05 16:08 조회 4회 댓글 0건

본문

구글 환불 [김종신 기자]▲ 고성탈박물관ⓒ 김종신 겨울 끝자락에 다시 고성으로 갔습니다. 재단장했다는 소식보다, 말뚝이의 얼굴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전시를 보러 간다기보다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고성탈박물관 문을 여는 순간, 여행 가방을 내려놓은 듯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탈을 보러 갔다가 하루를 맡긴 손님처럼 일상의 긴장을 덜어냈습니다. 말뚝이 영상 앞에서 걸음을 멈추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공간의 공기가 다릅니다. 예전의 고성탈박물관은 조용한 전시장이었습니다. 탈은 유리 안에 놓여 있었고, 관람객은 설명문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만난 박물관은 입구부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고성탈박물관ⓒ 김종신 1층 중앙로비 한가운데에 말뚝이가 등장합니다. 화면 속 말뚝이는 하루를 기록하듯 움직입니다. 다녀온 길과 머문 자리, 스쳐 간 생각을 혼잣말처럼 이어갑니다. 영상 일기 형식입니다. 전시실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전부터 일상의 무게를 덜어냅니다. 상설전시실 1에서는 경남의 탈들이 이어집니다. 고성오광대를 중심으로 통영과 진주, 가산의 오광대가 나란히 펼쳐집니다. 동래야류와 수영야류까지 흐름이 이어집니다. 탈은 자잘한 개별 설명보다 관계 속에서 배치돼 있습니다. 같은 지역권의 탈들이 서로를 비추며 서 있습니다. 닮은 표정과 다른 웃음이 동시에 보입니다. ▲ 고성탈박물관ⓒ 김종신 실감 영상관에서는 탈춤이 다시 움직입니다. 벽과 바닥이 무대로 변합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영상 속으로 들어갑니다. 전시실 1에서 나와 곧장 2전시실로 향하지 못했습니다. 곳곳에는 관람객들을 유혹하는 재미난 코너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울 앞에 서서 얼굴과 닮은 탈을 마주하게 됩니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이어집니다. 탈을 만들 때 쓰인 재료와 탈춤에 어울리는 악기와 소리도 함께 놓여 있습니다. 탈은 보존의 대상에 머물지 않습니다. 지금의 얼굴과 몸을 전시 안으로 끌어들입니다.상설전시실 2로 넘어가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황해도 지역의 탈과 서울·경기 지역의 탈이 등장합니다. 봉산과 강령, 은율의 탈은 표정부터 다릅니다. 양주별산대놀이, 남사당 덧뵈기, 발탈로 이어지며 전문 예인 집단의 세계가 펼쳐집니다.전 왼쪽부터 응우엔 민 득 교수, 응오 득 빈 바이오남 대표이사,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김귀자 부사장, 양진영 상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5일 베트남 현지 파트너 바이오남(BIONAM)과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최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24일 양사 경영진이 베트남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회의에는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와 응오 득 빈(Ngo Duc Vinh) 바이오남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기존 주력 품목 판매 실적 점검과 함께 중장기 성장 전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재 바이오남을 통해 멀티비타민 ‘홈타민진생’과 항암제 등을 베트남에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2026년까지 항암제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홈타민진생 등 일반의약품 매출을 50% 이상 키우기로 목표를 공유했다. 이를 위해 현지 의료진 대상 학술 활동 강화와 유통망 확대 전략을 추진한다. 항암제 부문에서는 기존 제품에 더해 카보티놀주(carboplatin 주사제, 난소암·폐암 치료제)를 포함한 신규 항암제 3종을 베트남에 들여올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 신공장에서 생산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 일반의약품 확대를 위해선 한국 식약처 GMP 실사 통과 공장을 활용해 공급 안정성을 확보한다. 홈타민진생은 제형 개선으로 효능과 경쟁력을 높이고, 간기능개선제 포르텍(Fortec)을 차기 육성 품목으로 삼아 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다. 베트남 의약품 시장은 약 70억 달러 규모로 연 7~8% 성장 중이며, 항암제 등 전문의약품 수요가 늘고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김상준 기자 ksj@donga.com 구글 환불
목록 답변 글쓰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가입

    CS Center
  • 031-541-0743
    • 상담시간 9:00~18:00 (월~금)
      점심시간12:00~13:00
      토·일 공휴일 휴무